2019. 6. 14. 23:27ㆍTIER1/기술
5월17일 순간 하락하면서 하락장의 기운이 풍긴적이 있었다.
그걸 확인해보겠다.
먼저 업비트부터 보자. 아래로 꼬리를 달기는 했다만 정확히 지지라인까지만 달았고
언제그랬냐는듯이 다 복구하는 양봉이 2일뒤에 발생하였다.
그렇다면 바이낸스
도 꼬리가 달리긴 했지만 보라색선(20일 이동평균선)도 닿지 못했다. 그냥 조정수준
그런데 아래 세 거래소 (비트스탬프, 코인베이스, 크라켄)는 상황이 다르다.
보라색선을 넘어서 하늘색선까지 닿았다. 거의 폭락수준으로 꼬리가 달렸는데 위 바이낸스와 비교하면 차이가 확연히 난다.
잘 모르겠다면 제일 심한 비트스탬프를 바이낸스와 1시간 차트로 비교해보자
비트스탬프 이건뭐 (한국시간 5월21일 낮12시에 거의 10분만에 일어난일) 폭포수
바이낸스는 그냥 조정받네 수준
그렇다면 비트스탬프, 코인베이스, 크라켄은 왜 저런일이 발생했을까?
바이낸스는 거래소가 아닌가??
이유는 바로이것 비트멕스
https://www.bitmex.com/app/index/.BXBT
비트맥스 마진거래소의 가격은 저 3개 거래소의 평균값으로 매겨진다. (코인베이스 프로의 비트코인은 코인베이스API를 같이씀)
결국 순간10분만에 엄청난양의 비트코인을 저 3곳의 거래소에 던지고 다시 아래에서 매수해서 (가격변동폭이 20%가까이됨) 꼬리가 발생한것이고 그래서 비트맥스의 대대적인 청산으로인해 숏/롱 모두 뚝배기가 꺠졌다...
저정도의 변동성이면 배율이 낮아도 모두 청산됬을것이다...
뿐만아니라 저 3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놀래서 손절했을 가능성이 매우크다.
결론: 비트를 내려주자니 개미와 소형 세력이 탈것이 싫고, 어떻게 하면 개미를 털수있을까? 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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