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가지 이동평균선에 대한 다른 해석

2019. 6. 11. 02:22TIER1/기술

 

저는 차트를 잘 보지는 못하지만 제가 보는 관점은 이동평균선으로 대세 상승인지 하락인지를 보는편입니다.

 

이동평균선에 대한 2가지 해석

먼저 이동평균선이란 말그대로 차트의 평균을 선으로 만든건데 

크게 MA와 EMA로 볼수 있다.

 

MA

MA는 moving average뜻으로 SMA (simple moving average)로도 쓰인다.

각 종가를 걸린시간으로 나눈것인데 

 

예를들면 5일동안 비트코인이 500만원에서 100만원씩올랐다면

 

 

즉 최종 5일선에 대한 이동평균선은 700만원을 가리킬것이다.

 

그런데 5일전의 500만원은 전날인 900만원보다 신뢰도가 떨어진다 생각할수 있다. 과거니까. 지나간일이니까 덜 중요할 수 있다.

스캠무빙해버리면 차트가 무의미할수 있으니

 

WMA

그래서 나온게  WMA (Weighted Moving average) 라는 것으로 가중치를 주는것 

 

예를들면 5일 동안 비트코인이 500만원에서 100만원씩 올랐다면

5일이라는 가중치를 하루에 1씩 더하는 방법 즉

 

1+2+3+4+5 = 15  최종 가중치를 15로 

MA는 700만원 이었던것이 최근일에 가중치를 주니 766만원이 되었다.! 

매직!

 

이렇게 다르게 나온다.

 

EMA

그렇다면 EMA는 뭐지?

지수 이동평균선으로, 앞서 설명한 MA와 WMA의 단점을 보완한것으로 K라는 계수를 이용해서 가중치를 부여하는데

 

MA와 WMA는 최종 당일에 이동평균선을 구하는데 반해 EMA는 매일매일의 날짜값을 한번에 계산한다.

 

일단 EMA의 공식은

여기서 K는 2/N+1 N은 날짜

 

기냥 복잡하다.

 

예를 들어서 5일예를들면 5일 동안 비트코인이 500만원에서 100만원씩 올랐다면

 

첫날은 500만원

2날은

 

뭐 이런식이다..

 

정배열차트 

MA와 EMA의 차트를 비교하기 전에 정배열과 역배열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정배열은 긴 이동평균선(예를들면 365일선)이 짧은 이동평균선(60일선)보다 아래에 있는것을 말하며 보통 상승장에 발생하며 역배열은 반대이다.

 

아래 차트는 정배열인데 2017년 불장때 차트이다.

하얀색 이동평균선은 500일선, 초록색은 365일선, 노란색은 200일선, 주황색은 120일선, 분홍색은 60일선

즉 긴 이동평균선이 아래에 배치된다.

 

그렇다면 역배열은?

2018년 11월 6K가 깨졌던 상황이고 가장 긴 하얀색 500일 이동평균선이 맨위, 그다음이 초록색 365일선, 그다음이 노란색 200일선, 주황색이 120일선, 분홍색이 60일선

즉 위와 반대인 상황(하락장) 인것을 알 수 있다.

어. 그렇다면 지금은 ????

MA와 EMA가 조금 다르다.

 

먼저 MA로 보면 제일 긴 500일선이 아직은 맨 위에 있고 짧은 200일선인 노란색선이 올라고 있다. 

즉 아직은 역배열 이지만 곧정배열 될 가능성이 있다.  (노란색이  초록색선과 하얀색선위로 올라탈때)

그런데 EMA는 조금 다르다.

??? 하얀색, 초록색, 노란색이 한곳에 모였네?

그렇다. 그거 골든크로스 느낌. 

노란색선이 초록색선과 하얀색선을 누르고 올라간다면 상승장 인식이 가능한것.

 

그렇다면 저런상황이 언제 나왔었나 뒤로 가보면 2015년 말 2016년 초에 역배열이 정배열로 바뀌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15년까지는 들어봤겠지만 마운트 곡스 여파가 회복하는 시기였고

그렇다면 2016년 초 이후에는 어떻게 

 

그 이후로 2017년에 2번의 하락. (당시에는 세상이 끝날것같았던

1번은 비트코인 세그윗 이슈로 비트코인캐시가 하드포크 된 때

2번은 비트코인 캐시 펌핑으로 빗썸 서버 내려갔을때 )

이 있었지만 정배열 구간이었기 때문에 아시다시피 2만불을 찍었던것은 모두 아시는것^^

 

결론: 정배열 구간이 되길 기다리자 얼마 안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