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장은 지나간 것일까?

2019. 6. 7. 12:15TIER1/기술

특이한 시스템

비트코인은 특이한 시스템이 있다.

바로 블록체인으로 서로간에 전송이 가능한점인데, 이것이 기존 투자시장과 가장큰 차이가 있다.

물론 주식시장도 장외거래라는것이 없지는 않지만, 개인간 합법적으로 장외로 사고파는것이 불가능하다.

음..그래서 정부가 싫어하나??

 

비트코인 네트워크 모멘텀

아무튼 혹자는 이제 비트코인의 상승장(불장)은 끝났다고 하는 단순차트로만 보는 분들의 말이 사실인지 확인해보자.

먼저 관련사이트의 주소는

http://charts.woobull.com/bitcoin-network-momentum/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차트가 있다.

노란색 선은 기존 우리가 보던 가격차트(사실 이 차트만 봐도 상승장이 끝났다 라는말은 어디에서 나오는것인지 궁금하긴 하다.)이고 

갈색선은 BNM(비트코인 네트워크 모멘텀) 지표이다.

 

일단 여기서 말하는 비트코인 네트워크 모멘텀이라는 지표는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 모멘텀은 Philips Swift가 작성한 Bitcoin 블록 체인을 통해 전송 된 값을 살펴보고 Bitcoin의 가격과 비교하여 BTC 값으로 표시된 값입니다. 그것은 Bitcoin 상승장의 선도 지표 역할을합니다. 상승장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준의 높은 처리량이 필요합니다.

그러니깐 블록체인의 특성을 이용한 전송(실제 트랜잭션)된값을 고려한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전송은 거래소에서 사고팔고를 의미하는것은 아니다.(장부거래이므로)

즉 전송량에 비해 가격이 높으면 거품인것이고 낮으면 바닥인것.

 

트랜잭션

그렇다면 저것만 봐서는 알수 없으니 트랜잭션이 일시적으로 늘은것은 아닐까?

그래서 아래로 가보면

https://www.blockchain.com/charts/n-transactions-total

약간의 굴곡이 발생했으나, 누가봐도 줄었다고 보기어렵다.

 

결론

즉 다시 돌아오자면 현재는 모멘텀(상승을 위한 조정중) 중이며 아직 상승장(불마켓)은 시작도 하지 않았다.

이번엔 다르다고? 

이번엔 다를 근거가 없다. 혹여나 트랜잭션이 모두 죽어가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