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 비트코인의 비교 2부

2019. 6. 20. 18:30TIER1/경제

 

-차이가 무엇일까? CME 선물거래소에서 작성했던 글을 표로 옮긴것. 

금vs비트코인

 

1. 차트

먼저  아래의 차트를보자 왼쪽은 금 오른쪽은 비트코인 (주봉)

공통적인 점이 하나 있다. 금의 경우 2003년전까지의 차트로 ETF가 승인되기 전의 차트이다.

 

(금)그리고 금 ETF승인(빨간색 화살표) 후에는 아래와 같다.

 

(비트코인)그렇다면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있는가?

 

2. 채굴량

누군가는 그렇게 말했다.

금은 투명한데 비트코인은 불투명하고 불법적으로 쓰인다.

범죄자가 쓰기 때문에 불법 채굴에 불법사용에 추적이 불투명하다. 그럴까?

금의 총량은 얼마고 채굴량을 알수 있을까?

결론은 모른다. 이다. 

 

지구상에 얼마나 금이 매장되어 있고 어떤 채굴장이 채굴하는지 아무도 모른다.(정확히) 추정만 할뿐이다. 

정확히 파악되면 이런 추정따위 나올수 없다.

그러니 이런소리가 나오는게 이상한게 아니다. 황금양말~ 믿습니까?

그렇다면 비트코인은? 총량, 채굴량을 모르는사람이 없다.(내년에 반감기라는것 까지)  모든것이 공개되어 있다.

https://coin.dance/

심지어 이를 작동하는 알고리즘 코드까지 오픈소스이다.

https://github.com/bitcoin/bitcoin

 

 

3. 화폐

그러나 금은 화폐로 쓰일수 있다?

일단 실제 금으로 물건을 만들수 있는 부분은 보관의 형태를 달리하여 가치를 상승시키는 방법중에 하나이며 화폐 자체로서의 가치를 의미하진 않는다.

왜냐면 금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의식주가 해결되는것이 아님. (즉 물물교환을 할수 있는 가치수단인것인데 이부분에 대해서는 비트코인과 동일)

 

그렇다면 비트코인은 시세변동이 커서 쓰일 수 없다.?

그런데 금은 시세변동이 작다?

다시보는 금차트. 기간의 차이만 있을뿐 변동이 작은가?? 눈으로 확인하시라

 

4. 시세조작

비트코인은 시세조작이 있다.

규제가 없어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큰 덤핑 펌핑 크래시난 것을 보면 시세조작 있다고 보인다.)

그러나 금은 기관들이 매수한 안정적인 투자수단 이므로 시세조작 같은것이 없다?

 

놉. 그럴리가 

기사:

https://www.cnbc.com/2018/11/06/ex-jp-morgan-trader-pleads-guilty-to-manipulating-metals-markets.html

전 J.P. 모건 체이스 (Morgan Chase) 트레이더는 미국 시장에 약 7 년 동안 귀금속을 조작 한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자신의 상사를 은행에 연루시켰다.

Edmonds는 2009 년부터 2015 년까지 CME 그룹이 운영하는 거래소에서 금,은, 백금 및 팔라듐 선물 계약의 가격을 조작하기 위해 다른 J.P. Morgan 거래업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그와 다른 사람들은 거래가 실행되기 전에 신속하게 취소 된 주문을 스푸핑이라고하는 가격 왜곡 방식으로 배치했습니다.

무려 7년동안 조작했다는것을 인정했다. 7년.

 

그건 그냥 뉴스기사다고? 그렇다면 미국법무부 진짜 판결문

https://www.justice.gov/opa/pr/former-precious-metals-trader-pleads-guilty-commodities-fraud-and-spoofing-conspiracy

내용은 같다. 

어느 시장이나 시세조작은 있다. 특히 금시장은 더 큰놈이 한다. 

 

 

5. 가치 제로

비트코인은 가치가 0에 수렴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거꾸로 금은 가치가 0에 수렴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가치가 0에 수렴한다는 것은 더이상 해당 물건을 찾지 않는 다는것인데 금은 역사적으로 증명되었다?

0에 수렴하지 않는 것을 보여준 것에 대한 부분이므로 이는 비트코인도 동일 

(단 한번도 0에 수렴한적이 없었음)

 

0에 수렴되적이 없으므로 자료가 없다.

 

 

6. 보관의 용이성

비트코인은 디지털로 지갑에 보관하기가 어렵다? 쉽다.  그냥 전송하면 되므로

그러나 해킹의 위험성이 있다.? 있다. 만 블록체인이 해킹당하는것이 아닌 보관키를 잃어버리거나 피싱당하는것의 차이가 있다.

 

금은 보관하기가 어렵다. 금고에 보관해야한다. 보관키를 잃어버릴수 있다. 금고를 통쨰로 도난당할수도 있다.

이부분은 동일. 

 

그런데 실물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을까 은행에 증서로 보관하는 사람이 많을까?

은행에 증서로 보관하면 은행이 인출을 바로 해줄까?

http://news.goldseek.com/GoldSeek/1472735912.php

 

독일이니깐 그렇다고? 

 

우리나라 법령을 보자

http://www.law.go.kr/lsInfoP.do?lsiSeq=28#0000

응 유사시에 니금 강제매도

 

결론: 무조건 금이 안정적이고 법으로 보호된다는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