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19. 12:10ㆍTIER1/경제
일단 금의 역사에 대해서는 기니까 생략하고 우리나라는 어떻게 하고 있느냐로 빠르게 갑니다.
- 1998년 IMF 금모으기 운동 : 열심히 애국마케팅으로 금을 모았고 그 금을 팔아 외환위기를 극복했다고 알고 있다. 그렇다면 그당시 금은 얼마에 팔았을까?
바로 요때
바닥에서 매도침.
그렇다면 금은 어떻게 팔았을까?
http://legacy.h21.hani.co.kr/h21/data/L980511/1p5s5b01.html
https://news.nate.com/view/20080218n08373
저가 매도 고가 매수
금 빼돌리기
결국 국민들만 저가에 금을 매도한 꼴이 되었고 모두가 손해를 본 상황이 된것.
그럼 우리나라는 금을 모두 매도 후 보유를 하지 않앗냐 그렇진 않았다.
-2008년 금융위기 : 리만형제가 박살나서 우리도 언제 다시 저렇게 될지 모른다는 FOMO병 도져서 샀음.
최고점 매수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601190447601055
아직 전고점 보다 낮음. 물론 시세차익을 노리고 매수 매도하는게 아니니까 그렇다 해도
결국 국민들은 저점 매도 했고, 다시 국민들의 혈세로 고점 매수했다.
그렇다면 실제 금은 어디에 있나? 서울에 있을까? 놉
영국 영란은행에 보관중이다. 이곳어딘가에 있다.
뭐 우리는 분단국가니까 안전을 위해서 다른곳에 보관하는게 낫고, 보관하는대신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문제는 진짜 있는지 없는지 증서로만 거래하므로 알턱이 없다.
보유량보다 증서를 더 많이 발행해서 다른곳에 빌려주는지 그건 영란은행만 안다는것이다. 뇌피셜이라고?
그러면 다른나라의 사례를 보자.
독일
- 보유한거 보여줘, 안보여줘? 못믿겠으니 인출하겠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9063
베네수엘라
내 금 내놔 시전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1204
응 못줘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8/11/722288/
보유한 금 인출거부.
사유는 미국의 제재.
물론 마두로가 빼돌리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지만, 안주는 영국도 똑같다.
그렇다면 이러한 금과 비트코인은 어떤 차이를 보일까?
2부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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